정치활동
- 고수온 피해 대응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찾아 연구시설 견학
통영시의회(의장 배도수)가 10월 21일(월) 기후변화 따른 어민 피해를 이겨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 수산자원 연구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을 찾아 해당분야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고수온 대응 연구시설들을 견학했다.
배도수 의장을 비롯한 통영시의회 의원들은 수산자원과 수산업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마다 반복되는 불볕더위로 인해 바다 온도가 올라가 겪게 되는 고수온 피해에 대한 지자체 대응과 대처방안을 찾고자 관련 기관을 찾았다.
이번 방문에서 통영시는 수산업 중심지이자 종사자가 많은 지역으로 역대 가장 큰 고수온 피해와 이에 따른 어민 고충을 전달하고, 고수온 관련 대체 어종 개발과 같은 대응방안에 대해 질의하고, 해당분야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아울러 시설 견학으로 수산재해정보상황실, 양식생물연구소, 수산공학관을 비롯한 연구시설을 찾아 예측 가능한 수산정책 마련 필요성을 확인했다.
배도수 의장은 “기후변화로 해마다 고수온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와 수산업에서 미래를 대비하는 노력들이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으로 정부와 지자체의 여러 면에서 협력해 고수온 피해를 이겨내기 위한 지혜를 모아 어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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