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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안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과 시·군역량강화사업비 66억3300만 원 확보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개모집 사업에 ‘대안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과 ‘통영시 시군역량강화사업’이 뽑혀 사업비 66억 3,300만원(국비 70%, 도비 9%, 시비 21%)을 확보했다. 이로써 통영시는 2022년 견유권역, 2023년 하양지권역, 2024년 무량권역에 이어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개모집 사업에 4년 연달아 뽑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소득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어촌지역에 복지와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마다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계획 과정부터 준공한 뒤 시설물 운영까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다.
대안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용남면 대안마을 일원에 ‘노란빛 물든 어촌 대안마을’이라는 계획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 고양이공방, 어업인회관, 고양이정원, 노란빛 주제길 만드는데 64억 3,000만 원을 들일 예정이고, 2026년 시·군 역량강화사업은 2억 원을 들여 새 사업지를 찾고, 준공지구 활성화와 리더들을 길러낼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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