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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경남 11개 시군, 관광산업 활성화 위한 공동 기획활동 추진
6월 11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2025년 회장 통영시)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부경남 11개 시군 관광사무 담당 과장과 업무 담당자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 이동욱 지사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올해 주요 추진사업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는 통영시(관광지원과장 손창원)가 회장직을 맡아 서부경남 관광홍보 인쇄물 제작, 해외박람회 합동 참가와 같은 여러 공동 기획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손창원 관광지원과장은 “서부경남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저마다 사업을 충실히 추진하고 회원 시군 사이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서부경남권 관광 홍보와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는 2005년 관광객 유치 증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서부경남 11개 시군이 공동 설립한 행정협의체로 통영시를 비롯해 진주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으로 구성돼 있는데, 시군 관광사무 담당 과장들이 회원으로 돼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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