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 (사)남해안별신굿보존회 주관, 200여 주민 관광객 참여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과 (사)국가무형유산 남해안별신굿보존회(이수자 정영만)는 9월 22일, 산양읍 이운마을 부두에서 200여 마을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후원으로 2024 시·도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인 ‘남해안 섬-길굿, 삼칭이 풍어제’를 열었다.
풍어제는 골매기굿과 부정굿, 용왕굿, 길닦기, 군웅굿, 시석 송신굿과 함께, 가야금병창, 진춤, 살풀이춤과 풍어제를 지내기 전 주민들 요청으로 마을 전역에 풍물패 길놀이와 정박되어 있는 어선과 요트를 돌아가며 마을 안녕을 비롯한 풍어와 무사 운항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남해안 섬-길굿 사업은 오는 10월 한산면 죽도에서 열 ‘손님맞이 여행’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죽도 손님맞이 여행’은 내달 13일에 선착순 20명 무료로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 문의는 (사)국가무형유산 남해안별신굿보존회(055-648-3951)로 하면 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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