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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여름철 무더위와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촌지역과 수상 구역을 중심으로 드론을 이용한 순찰 활동을 오는 9월 30일까지 벌이기로 했다.
최근 무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상 활동과 물놀이객이 늘어나면서 무더위와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날 수 있어서 통영시는 관내 농촌지역과 수상 구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드론을 이용해 영농작업자와 레저활동객을 실시간으로 살피면서 장착된 확성기로 무더위 대응 요령과 수상안전 기본수칙을 안내하고, 인력으로 감시하기 어려운 광범위한 구역 안전을 확보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없앤다는 계획이다.
김진환 시민안전과장은 “드론을 이용한 순찰 활동은 불볕더위와 수난사고로부터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재난 상황에 드론 기술을 적극 이용해 행정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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