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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명판·기초번호판·건물번호판 모두 1,071개 정비 마쳐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시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해마다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올해도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에 대한 정비를 모두 마쳤다.
통영시는 올해 초 섬 3개면(부속 섬 포함)과 동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모두 20,543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였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시설 상태를 정상·훼손·망실로 구분해 점검해 훼손되거나 없어진 시설과 설치한 뒤 10년 이상 돼 낡은 시설을 정비 대상으로 했다.
이에 따라 통영시는 정비가 필요한 도로명판 15개, 기초번호판 12개, 건물번호판 1,044개 해서 모두 1,071개 대해 올해 6월 말부터 작업을 시작해 8월 초 정비를 마쳤다.
통영시 정보통신과 담당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위치 확인과 긴급상황 대응에 반드시 필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해마다 일제조사와 정비를 벌여 안전하고 정확한 주소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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