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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새로운 시작’그 첫 번째 수업 시작

지역사회|입력 : 2021-04-08


-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형 특화사업 공모 선정 -

- 온라인 비대면 원데이클래스 은공예 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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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익진, 박금석)에서는 지난 47() 2021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형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당신의 새로운 시작온라인 비대면 원데이클래스의 첫 번째인 은공예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 수업은 3월 중 빛()과 길() 사업을 통하여 발굴한 원룸밀집지역 40~64세 은둔형 1인 청장년층 중에서 클래스 참여에 동의한 8세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7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리 지급된 태블릿PC와 휴대용 와이파이를 통해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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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도면 지사협 위원들은 21조를 편성하여 지난 주말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 앞으로 7회에 걸쳐 진행될 클래스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연락처를 공유하는 등 친밀감(rapport)을 형성하여 본 수업 때마다 위원들이 진행요원으로 각 가정 방문 시 은둔형 대상자들이 경계심을 낮추고 재미있게 집중할 수 있게끔 사전 노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익숙치 않은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위해 틈틈히 줌(Zoom) 사용법, 태블릿PC와 휴대용 와이파이 사용법을 배우는 열성을 보인 덕분에 당신의 새로운 시작그 첫 번째인 은공예 수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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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 참여한 김OO씨는뭉툭한 은 뭉치를 갈고 나니 이렇게 반짝반짝 빛이 나는 예쁜 은반지가 완성되었다. 평소 집안에만 있으면서 우울한 생각으로 가득차 무엇을 배워볼 생각을 못했는데 너무 재미있고 배우는 것에 흥미가 생겼다. 집에 직접 방문해 도움을 주신 위원님께도 감사드리고, 다음 수업도 기대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금석 민간위원장은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중요한데, 생업을 제쳐두고 참여를 해서 미안하고 감사하다. 오늘 그 첫 번째 시작이 이 정도라면 남은 여섯 번의 수업도 재미있게 진행되어 대상자들이 밖으로 향할 수 있는 빛()과 길()이 생길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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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진 광도면장은 매번 새로운 아이템으로 이웃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는 지사협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수업을 함께 하면서 서로 친밀감을 나누고 은둔형 이웃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폭 넓은 복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 나누는 기쁨, 광도면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체 사업인 희망플러스 나눔 잇기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는 등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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