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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으로 걷는 10개 여정, ‘통제영, 평화의 빛’ 9월 26일 개막
8월 26일, 통영시청 강당에서‘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에 빛·영상·소리·디지털 기술을 더해 관람객이 걸으며 체험함으로써 지역 국가유산을 더 쉽게 알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 국가유산 향유와 밤 콘텐츠 육성을 위한 국가유산청 사업이다.
통영시는 지난해 9월 ‘2025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개모집사업에 뽑혀, 사업비 18억 원으로 통영 대표 국가유산인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다.
이번 보고회에는 천영기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관련 부서장과 읍면동장, 신철기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관계자, 통영문화재단 이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주관기관인 (재)통영문화재단 준비상황 보고와 질의 의견수렴, 시장 강평 순으로 열려 행사 세부추진계획과 교통, 주차, 의료를 비롯해 한 달 동안 열릴 행사 전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예상 문제점과 대안책,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 달 동안 ‘통제영, 평화의 빛’이라는 주제로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열리는데, 대표 프로그램인 세병관 ‘평화의 은하수’를 비롯해 10개 빛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관광혁신과(650-0713)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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