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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 시행 첫날인 9월 1일, 등교 시간에 학생들과 같이 통학하는 시내버스를 타고 현장을 살폈다.
9월 1일부터 시행된 100원 요금제로 인해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노선을 개편하고 학생들이 등‧하교에 불편이 없도록 조정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허대양 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교통과 직원들이 함께 시내버스를 타고 시민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들이 바라는 점과 불편해 하는 점에 대해 듣고 현장을 살폈다.
한선3차 아파트 앞 정류장에서 25분 동안 홍보활동을 벌이고, 버스 승차 인원을 확인하고, 이용객들과 대화를 나눈 뒤, 아침 7시 40분 신우희가로에서 출발한 740번(신설 통학노선) 버스에 타고 충렬여‧중고 앞에서 내렸다.
통영시 교통과 담당자는 “9월 1일부터 시행한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 혜택을 받으려면 어린이·청소년용 교통카드를 써야한다”며 “1인 1카드 적용으로 여러 사람 요금 결제를 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자신이 교통카드를 갖고 버스를 타기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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