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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명정지구, 국토교통부 우리동네살리기 공개모집에 뽑혀

TBS뉴스센터|입력 : 2025-09-05


-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활력 증진,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모 기대

- 2026년부터 4년 동안 국비 50억 원 포함, 사업비 96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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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도 우리동네살리기 공개모집사업에서 명정지구가 뽑혔다.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인구 유출과 건물 노후화처럼 활력을 잃은 구도심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을 공급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서면, 현장, 발표평가를 거쳐 전국 10곳이 뽑혔는데, 통영시는 세 번째 도전 끝에 뽑혔다.

   

이번 공개모집에 뽑힘으로써 통영시는 2026년부터 4년 동안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전체 사업비 96억 원(국비 50억 원, 도비 6.66억 원, 시비 36.68억 원 자부담 2.34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명정지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주민이 안심하는 삶터 이웃과 함께하는 누림터 마을이 하나 되는 생활터 3개 단위사업으로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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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단위사업인 주민이 안심하는 삶터는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 오래돼 낡은 주택 정비 지원,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보행환경 개선, 안심골목길 조성이 포함된다.

   

두 번째 이웃과 함께하는 누림터는 주민 교류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빈집을 이용한 마을 경관 개선, 공동체 공간 조성, 다목적 누림터와 쌈지공원 설치가 추진된다.

   

세 번째 마을이 하나 되는 생활터는 주민 생활기반시설 확충에 중점을 둔다. 경로당, 작은 도서관, 소통센터와 같은 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통행체계 개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이 주요 내용이다.

   

사업 대상지인 명정지구는 서피랑 인근 주거 밀집지역으로,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한 좁고 경사진 골목길이 많아 안전사고 위험이 크고, 낡은 주택과 인구 유출로 도시재생이 시급한 곳이다. 이번에 공개모집에 뽑힘으로써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 사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공동체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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