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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는 9월 8일, 통영시농업기술지원사무소 강당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소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농촌 활성화지원사무소 운영 방안’을 두고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가운데 하나로 새로 짓고 있는 농촌 활성화지원사무소를 효율성 있게 운영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농촌 활성화지원사무소 공간마다 이용 방안과 농업인과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에 관해 여러 의견을 나눴는데, 농촌 활성화지원사무소가 가지는 특색있는 이용 방안 필요성을 두고 중점 논의하고, 지난달 26일에 열었던 농업인단체장과 나눈 간담회에서 제시된 농업인들이 건의한 것과 필요 사항을 공유했다.
농업기술지원사무소에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새롭고 특색있는 운영 방안을 찾아 농촌 활성화지원사무소를 농업인과 시민 모두가 통영 농촌·농업을 찾고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통영시 농촌 활성화지원사무소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핵심그룹인 액션그룹과 농업인 공동체 활동을 위한 거점공간으로 조성되는데, 광도면 노산리 251-19, 251-20번지 지상 2층으로, 주요 시설로는 공유주방, 공동체공간, 농산물 전처리실, 다목적 교육실이 설치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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