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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상 부문 입선 이상 4명 수상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에서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한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박희진 작가 ‘청화(섬유분야)’가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장상을 수상하고, 옥현숙 작가 ‘신라의 꿈(목칠분야)’, 이태숙 작가 ‘청출어람(섬유분야)’, 조성연 작가 ‘색동은 아름다워(섬유분야)’가 저마다 입선했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1971년에 시작된 공예인 경연 무대로,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특선 이상 수상한 작품들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다시 한번 경연할 자격이 주어지는데, 통영시는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특선 이상 수상작 4점을 출품한 결과, 출품작 4점 모두 수상하면서 뛰어난 통영공예 예술성과 작품성이 또 한 번 입증되고, 경상남도가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데도 크게 이바지했다.
통영시가 이번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수상한 것은 여러 면에서 예술성이 뛰어난 통영을 전국에 다시 한번 더 알리는 기회가 됐다. 수상작들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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