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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개모집에 뽑혀, 국비 7억 원 확보
- 9. 26.(금)~10. 26.(일), 삼도수군통제영에서 미디어아트 쇼 연다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국가유산청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개모집사업’에 2년 연달아 뽑혀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독창성 넘치는 이야기와 첨단 정보통신 기술(ICT)을 결합해 국가유산이 갖는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고, 밤 시간대를 이용한 콘텐츠를 길러내기 위해 국가유산청이 공개 모집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2025년 공개모집사업에 처음 뽑혀, 다가오는 26일(금)부터 10월 26일(일)까지 한 달 동안 삼도수군통제영에서 ‘통제영, 평화의 빛’을 주제로 운영되는데, 빛과 은하수로 가득한 연출과 평화를 염원하는 감동을 주는 이야기로 미디어아트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6년에는 ‘평화의 빛, 회상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2025년 확장편으로서 삼도수군통제영과 통제사 중심 이야기구성으로 국가유산 가치와 우수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풍부한 미디어아트를 연출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으로 우리 시 국가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고, 통영을 대표하는 밤 축제로 자리 잡아 머무르는 밤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 성장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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