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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한 수산물부터 가공식품까지, 17업체 수산식품 선보여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오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 동안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어부장터 축제와 함께 ‘2025 통영수산식품대전’을 연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통영시 관내 수협과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를 포함한 17개 업체가 참여해 통영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생굴, 바다장어, 멍게, 활어를 비롯한 신선한 수산물부터 마른멸치, 양념멍게, 게장, 반건조생선, 고체형 육수, 젓갈과 같은 간편하고 색다른 수산가공식품까지 모두 50여종 수산식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어부장터 축제와 같은 장소‧일정으로 열리는데, 여러 특별행사와 함께 풍성한 수산물 행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수산물 할인 판매 ▲수산물 시식행사 ▲구매자 대상 에코백 증정 행사(선착순 한정)도 열릴 예정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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