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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 통영역세권과 배후도시 조성사업 포함 45건 정해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2025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45건을 정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시민에게 공개함으로써 행정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정책실명제 공개대상은 ▲장‧단기 계획을 포함한 시정 주요 정책사업 ▲전체 사업비 30억 원 이상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 ▲1억 원 이상 연구용역 ▲다수 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과 폐지 사항 ▲시민이 신청한 사업이 포함됐다.
올해는 KTX 통영역세권과 배후도시 조성사업을 포함한 계속 사업 41건, 새 사업 4건으로 모두 45건이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대상 사업으로 확정됐다.
통영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정책실명제’란을 두고 공개대상 사업 세부내용을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국민이 공개를 원하는 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국민신청실명제’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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