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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장과 시청공무원 40여명 현장 견학, 기술직 역량 강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 40여 명이 통영대교 시설물 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통영대교 시공 과정을 확인하고 공무원들로 하여금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토목·기술직 공무원들이 전문 역량을 강화하도록 마련됐는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도시경관과 문화 가치를 높인다는 통영시 의지가 담겨 있다.
통영대교는 개통 이후 통영을 대표하는 관문 구실을 해왔는데, 이번 시설물 개선사업으로 내구성을 높이는 보수 작업과 예술 가치가 더해진 외관 재정비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다리 핵심 구조물인 강재 아치교 외부는 故 전혁림 화백 대표작 ‘풍어제’를 다리에 적용해 채색을 마무리하고, 바다와 섬, 풍요로운 통영을 형상화한 새로운 문화와 예술 명소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통영시는 통영대교 개선사업이 다리에 색을 입히는 단순한 행위를 넘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도시경관 상징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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