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뉴스센터
- 장호준 오세득 남정석 방기수 박준우 조은주 김도윤 조리사
통영 지역 대표 수산물 축제인 ‘2025 통영어부장터축제’(10월 24~26일,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정상급 조리사 7명이 참여를 확정햇다.
올해 축제에는 ▲장호준(‘네기 컴퍼니’ 대표, 독창적 일식·프렌치 접목 요리, 통영 출신 조리사) ▲오세득(방송 출연 다수, 양식 요리 전문가) ▲남정석(채소 요리와 건강식 콘셉트로 주목받는 조리사) ▲방기수(미슐랭 1스타 총괄 조리사 출신, 고급 레스토랑 경험 풍부) ▲박준우(‘마스터셰프 코리아’ 준우승) ▲조은주(세계 요리대회 2관왕, ‘터치더스카이’ 총괄 조리사 출신) ▲김도윤(미슐랭 1스타 오너 조리사, ‘윤서울’·‘면서울’ 운영)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통영을 대표하는 굴, 멍게, 멸치, 장어, 참돔과 같은 통영 수산물을 이용해 창의성 넘치는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이게 되는데, ‘7인의 셰프 쿠킹쇼’가 주 행사로 마련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맛볼 수 있게 된다.
지난 7일에는 통영 조리직업전문학교에서 오세득, 조은주 조리사가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식단 개발 교육을 열었는데, 이 자리에서 조리사들은 통영 수산물 특성을 살린 요리 아이디어와 조리법을 공유하며 업계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오는 10월 13일에는 수산식품산업거점센터에서 식품 최종 품평회가 예정돼 있는데, 조리사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축제에 출품될 음식 맛과 품질을 최종 검증할 계획이다. 이렇게 확정된 식단들은 10월 24일 이후 축제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데, 일부 무대에서는 조리사와 시민이 함께하는 요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 통영방송 www.t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 |비밀번호 :
0/300bytes
최근뉴스
olleh TV 채널 789
통영방송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