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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승용 50대, 전기화물 20대, 수소승용 5대, 전기이륜 5대 추가 확대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도내 최고 수준 전기차 보조금 지원으로 차를 사겠다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2025년 친환경자동차(전기승용, 전기화물, 수소승용, 전기이륜) 보급사업 추가공고」를 시행하기로 했다.
통영시는 이번 추경에서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8억 6,680만 원을 추가 확보해 전기승용 50대, 전기화물 20대, 수소승용 5대, 전기이륜 5대 추가 보급한다.
이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꾀하기 위해 친환경자동차를 살 때 대당 전기승용 최대 1,340만 원, 전기화물 최대 1,820만 원을 지원하고, 수소승용 3,310만 원, 전기이륜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더구나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은 경상남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택시·차상위계층·청년 생애최초 구매자·다자녀가구·소상공인·농업인·택배 여부에 따라 결정되는 추가보조금을 더한다면 지원되는 보조금은 더 많다.
친환경자동차 접수는 10월 13일부터 신청 받는데, 친환경자동차 구매지원 대상차량과 세부 지원금액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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