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뉴스센터
- 600여년 동안 이어온 전통문화, 도덕성 회복에 이바지
통영향교(전교 차권석)는 9월 25일 오전, 향교 유림들과 일반시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석전제례를 올렸다.
석전제례는 공자를 모신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로 해마다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이나 지방향교에서 선성·선사(옛 성인과 성인을 보좌했던 사람)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는 의식이다.
이날 제례는 초헌관에 허대양 통영시 부시장, 아헌관에 노승욱 광도면장, 종헌관에 조수용 봉평동장이 맡았다.
향교 관계자는 “통영향교에서도 전통사상이 잊히지 않도록 젊은 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교 교육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 통영방송 www.t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 |비밀번호 :
0/300bytes
최근뉴스
olleh TV 채널 789
통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