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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영화로 통하는 도시 통영, 제3회 통영 영화제 연다

문화관광|입력 : 2025-09-22


- 27() 강구안서 개막식, 28() 경쟁작 12편과 초청작 11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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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회 통영영화제가 영화로 통하는 도시 통영을 주제로 오는 27()부터 29()까지 열린다. 올해는 경쟁부문 작품들과 함께 이전보다 늘어난 초청작 장·단편 영화들로, 예술 도시 통영에서 신선하고 창의성 있는 독립영화·단편영화들을 만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27() 오후 630분 강구안 해상무대 일원에서 열리는데, 서지석·홍수아 배우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인기가수 이기찬·바비킴 축하공연과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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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참여작 감독과 배우, 초청 영화인들이 입장하는 레드카펫 행사, 스타 영화인들 축하영상 상영, 무대인사에 이어 개막작 제로(ZERO)’가 상영되는데, 초청 개막작 ‘ZERO’는 오동하 감독 단편으로, 오늘날 AI(인공지능)를 받아들이는 여러 사람들을 담았다.

   

28()부터는 롯데시네마 통영에서 국내외 초청작 11편과 경쟁부문 12편이 상영되는데, 경쟁부문은 그린·블루·레드’ 3개 부문으로 진행되고, 예술성과 사회에 주는 메시지를 고루 갖춘 여러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초청작과 경쟁작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사전 공개된 QR코드와 영화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25일까지 사전 예약할 수 있는데, 사전 예약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곁들여 여는 행사인 봉래씨네프로그램은 28일 오전 통제영역사홍보관에서 통영 봉래극장 추억을 되살리고, 오후에는 강구안에서 어린이 뮤지컬단 공연 키즈씨네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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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윤이상기념관에서 제2기 통영영화아카데미 수료식과 수료작 상영, 폐막작 상영, 경쟁부문 시상이 진행되며 영화제 마지막을 장식한다.

   

김원철 통영영화제 집행위원장은 통영영화제는 단순한 상영행사가 아니라, 영화인·관객·지역이 함께 호흡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장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며 통영에서 영화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영화제는 통영이 문화예술 도시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영화를 매개로 통영 이야기와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도시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가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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