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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수산가공식품 경쟁력 강화 박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9월 23일, 통영시 수산식품산업거점센터에서 ‘새싹기업 도약지원사업’ 수산가공식품 개발 추진사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새싹기업 도약지원사업은 기업마다 제품 개발과 상품화, 마케팅을 단계별로 지원해 차세대 소비 경향에 부합하는 수산가공식품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로써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새 성장 동력을 확보해 수산식품산업 전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보고회에는 경상남도와 통영시 관계자, 자문위원, 수혜기업 대표 20명이 참석해 제품 개발 현황과 시장개척 추진상황을 알아보고, 유통·판매 전략과 기술상 보완점에 대해 자문을 나눴는데,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시장 적합성을 높이고 상표가치를 강화할 수 있는 실제 방안에 중점을 두고 논의했다.
통영시는 이번 사업으로 단순한 제품 개발 지원을 넘어, 지역 수산기업이 꾸준하게 성장 구조를 갖추고 해외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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